백두산은 한반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활화산 입니다. 요즘들어 이 부근에서두산은 한반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활화산 입니다. 요즘들어 한반도에 지진이 많아지고 백두산은 백년마다 한번씩 분화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죠.
그렇다면 백두산은 10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분화할까요? 그렇지만은 않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는 그전에 백두산이 어떤 화산이고 분화 징후가 어떤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두산은 어떤 화산인가?
백두산은 중국과 북한 경계에 위치한 성층화산입니다.
성층화산은 점성이 높은 마그마로 인해
폭발성이 매우 강한 유형의 화산을 의미합니다.
특히 약 1,000년 전, 946년경 발생한 **'밀레니엄 대폭발'**은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대규모 화산폭발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백두산 폭발은
- 일본까지 화산재를 날려보냈고,
- 동북아시아 기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 천지를 형성하는 대격변을 일으켰습니다.
최근 백두산의 변화 징후
최근 20여 년간 백두산 주변에서는
눈에 띄는 여러 변화들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 지진 활동 증가
- 지열 상승과 온천 수온 변화
- 이산화황(SO₂) 등 화산가스 분출
- 지표면 융기(지반 팽창) 현상
이러한 신호들은 백두산 내부 마그마 활동이
조용히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백두산 폭발이 가져올 위험성
1. 광범위한 화산재 피해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폭발력에 따라 한반도 전역과 일본, 중국 동북부까지
광범위하게 화산재가 퍼질 수 있습니다.
- 항공기 운항 중단
- 전력망 손상
- 호흡기 질환 확산
- 농업과 수자원 오염
화산재는 단순한 먼지가 아니라,
날카로운 입자로 구성되어 인체와 산업 시스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2. 기후 변화
대규모 화산폭발은
지구 대기권에 이산화황과 화산재를 대량으로 방출해
태양빛을 차단하고,
전 세계적인 기온 하락과 기후 변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946년 폭발 당시에도
수년간 여름 기온이 낮아져
농작물 실패와 기근이 발생했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3. 강 주변 대홍수 위험
백두산 천지는 대량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화산폭발로 인해 천지의 물이 무너져 내려오게 된다면,
압록강, 두만강 유역을 따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북한, 중국은 물론 남한 일부 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사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대규모 인명 피해와 이주 문제
화산재, 용암, 가스, 홍수 등 복합 재해가 발생하면
수백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피난과 대피를 강요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인접한 북한 지역은 인프라가 취약해
대규모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비하고 있을까?
현재 한국과 중국은 백두산을 공동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진계, 가스 측정 장비 등을 설치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구체적인 폭발 예측은 아직 불가능하고,
- 한반도 전체에 걸친 재난 대비 체계는 미흡한 편입니다.
앞으로는 백두산의 징후를
보다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재난 대응 훈련과 국민 인식 제고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백두산 분화 징조 기사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3/02/04/20230204500030
“천지 펄펄 끓어” 백두산 이상징후들…폭발 땐 대홍수
후지산 최근 잦은 지진에 불안 커져 백두산, 언제든 터질수 있는 활화산 분화 땐 최대 수백m 화산재 덮는다, 백두산은 100년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다. 최근 한 교양프로그램에서는
www.seoul.co.kr
백두산 분화 희박하다는 기사
https://www.ytn.co.kr/_ln/0108_202304300837309627
백두산이 2025년 폭발한다고?...기상청 "가능성 희박"
백두산이 2년 뒤인 2025년에 폭발한다는 괴담성 주장이 SNS를 통해 번지고 있습니다.100년마다 백두산이 분화했다는 주기설이 그 배경인데, 기상청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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