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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기업, 대기업, 공기업까지 사람을 채용하려는 공고를 올리지 않거나 그 수가 줄어든 것이 체감됩니다. 어떤 산업은 공고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죠. 사실 청년 취업 현장이 안좋은 이유는 공고가 나오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취업률이 낮은 진짜 이유들을 핵심만 콕콕 짚어 정리해드립니다.
🔍 1. 일자리 수보다 구직자 수가 많다
- 대졸자 수 증가에 비해 양질의 일자리 증가율은 낮음
- 특히 청년층이 선호하는 공기업·대기업 일자리는 경쟁률 수십:1
- 결국 많은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출 수도, 유지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짐
🏢 2. 중소기업과 청년 사이의 미스매치
- 청년층은 ‘일하고 싶은 기업’에 중소기업이 잘 포함되지 않음
-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 부족에 시달림
- 복지, 급여, 근무환경 등 격차로 인한 상호 선택 기피 현상
📉 3. 비정규직 증가와 일자리의 질 하락
- ‘일자리 수’는 늘어도, 정규직 채용 비율은 감소
- 인턴, 계약직, 파견직 중심의 고용 형태 확산
- 청년들은 장기적 커리어 설계가 어려움
💻 4. 기술 변화와 직무 전문성의 간극
-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 산업의 확장
- 기업은 즉시 실무 투입 가능한 인재 원함
- 반면 학교 교육은 여전히 이론 중심, 현장 감각 부족
- “스펙은 있는데 실무를 못한다”는 평가로 이어짐
⚠️ 5. 지역별 일자리 격차
- 수도권에 기업과 일자리 집중 현상
- 지방 청년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움 → 수도권 쏠림
- 그 결과 수도권은 일자리 없음, 지방은 인력이 없음 양극화 발생
✅ 결론: 낮은 취업률,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청년 개개인의 노력도 분명 중요하지만,
🔸 고용 구조
🔸 교육 시스템
🔸 기업 문화
🔸 정부 정책 등
구조적 요인들이 맞물려 청년 취업 환경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 지금 필요한 건?
✔ 청년 맞춤형 직무 교육
✔ 일자리 질 개선
✔ 지역균형 고용 정책
✔ 민간-공공 협력 확대
청년 취업률 최악!! 고용한파 관련 기사
https://www.point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90
3월 고용률 62.5% 역대 최고치…청년 실업률, 4년만 최악
[포인트경제] 3월 고용률은 69.3%로 취업자 수가 20만명 가까이 늘며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건설업·제조업·농립어업 등에서 감소하고 청년층의 고용 한파는 지속됐다.9일 통계
www.poin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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