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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을 해야하는 이유

upsense 2025. 4. 23. 13:40

 

일상적으로 하는 양치질, 하루 2~3번 하는 양치로써는 이 사이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칫솔로 하는 양치질로는 이빨 사이사이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합니다. 칫솔모가 이 사이사이를 완벽하게 들어가지 못하고, 강하게 낀 이물질을 칫솔이 제거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이쑤시개를 사용하는데 이쑤시개보다 더 좋은 치실이 있습니다.

치과의사들도 자주 강조하는 치실, 치실의 중요성은 방송에서도 대해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오늘은 치실이 왜 꼭 필요한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양치질만으로는 '사이사이'까지 닦을 수 없다

칫솔은 치아 표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치아 사이(치간) 깊숙한 곳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그 결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 플라크(세균막)**는
양치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요.

📌 치실은 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틈을 청소해 주는 도구입니다.


2. 충치・잇몸병 예방에 효과적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과 세균은
시간이 지나면 충치나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질환은 치실로 예방이 가능해요:

  • 치주염(잇몸 염증)
  • 치아 사이 충치(인접면 우식증)
  • 입 냄새(구취)의 원인 제거

📌 하루 한 번 치실만 써도 충치 발생률이 최대 30~40% 감소한다는 연구도 있어요.


3. 입 냄새 감소에도 효과!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은 혀와 치아 사이의 세균 찌꺼기입니다.
치실로 이를 제거하면 입 냄새가 확연히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양치 후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
치아 사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치실이 잇몸에 해롭다는 건 오해!

가끔 "치실 쓰면 잇몸이 상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는 치실은 오히려 잇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처음엔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지만,
그건 이미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계속 관리해주면 피는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5. 어떤 치실을 사용해야 할까?


실 형태 치실 감아서 손가락에 사용하는 전통 방식. 컨트롤이 자유롭고 경제적.
치실 막대(치간칫솔) 막대형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 특히 초보자에게 적합.
왁스 처리 치실 실에 왁스가 코팅되어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통과. 민감한 사람에게 추천.

📌 초보자라면 막대형 치실부터 시작해 보세요!


6. 치실은 언제, 얼마나 자주?

  • 하루 1회 이상
  • 자기 전 사용이 가장 좋습니다
  • 양치 전 또는 후 모두 가능하지만,
    양치 후 치실 사용 시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