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는 성인의 신체와는 다르게 면역력이 약한 상태입니다. 아기는 손에 닿는 무엇이든 만지고 입에 넣는 습관이 있죠. 이로 인해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 젖병 등 소독은 필수이며, 부모님도 손 씻기는 기본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기용품을 제대로 소독하고 소독하는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1. 어떤 용품을 소독해야 하나요?
아기 용품 중에서도 특히 입이나 피부에 직접 닿는 것들은
매일 혹은 사용 전후로 소독하는 것이 좋아요.
젖병・젖꼭지 | 매 사용 후 또는 하루 1~2회 |
치발기・노리개 젖꼭지 | 매일 1회 이상 |
이유식기・스푼 | 사용 후 매번 세척 및 주기적 소독 |
목욕용품・가제수건 | 자주 사용 시 주 2~3회 |
장난감・손잡이 | 주 1회 이상 (입에 넣는 건 더 자주) |
2. 아기 용품 소독 방법 🧼
🔹 1) 끓는 물 소독 (열탕 소독)
- 스테인리스・유리・실리콘 재질에 적합
- 100℃ 이상 끓는 물에 3~5분 담그기
- 끓이는 냄비는 전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젖병, 치발기, 스푼 등 대부분의 제품에 사용 가능
📌 플라스틱이나 PVC 재질은 열에 약하므로 주의하세요!
🔹 2) 전자레인지 스팀 소독기
- 전용 용기(또는 젖병 소독기)에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 사용
- 빠르고 간편, 공간도 적게 차지해 인기 많아요
- 단, 사용 전 제품이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3) UV 자외선 소독기
- 젖병, 장난감, 스마트폰, 유축기 부품 등에도 활용 가능
- 고온이나 물에 약한 재질에도 OK
- 버튼 하나로 간편하지만, 가격대가 높은 편
📌 UV 소독은 직접 닿는 부위만 살균되므로,
미리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4) 전용 소독제 사용
- 무독성/무알콜의 아기 전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
-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
- 식기, 장난감, 유아용품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
📌 화학 성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헹굼이 필요한 제품인지도 살펴보세요!
3. 소독 후 건조도 중요해요!
소독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완전 건조입니다.
-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햇볕이 드는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주세요
- 건조대나 건조망 사용도 추천드려요
4. 소독 시 주의사항
- 고온 소독 시 제품 내열온도 확인 필수!
- 유아용품은 세척 → 소독 → 건조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 알러지나 아토피가 있는 아기는 향, 알콜 성분 주의
- 소독기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곰팡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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