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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앙코르와트) 여행!
upsense
2025. 5. 26. 10:18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독특한 역사와 문화, 저렴한 물가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특히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과 앙코르 유적으로 유명한 씨엠립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도시로, 함께 여행하면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 일상과 신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죠. 오늘은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두 여행지, 프놈펜과 씨엠립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프놈펜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도
프놈펜은 메콩강과 톤레삽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캄보디아의 정치·문화 중심지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과 현대적인 건축물, 그리고 크메르 왕국의 유산이 섞여 독특한 도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추천 관광지
- 왕궁(Royal Palace)
황금빛 첨탑과 정원이 아름다운 캄보디아 왕실의 공식 거처.
은으로 만든 바닥 타일이 인상적인 **실버 파고다(Silver Pagoda)**도 함께 관람 가능해요. - 킬링필드(Choeung Ek) & 뚜얼슬랭 학살박물관(S21)
크메르루주 정권의 비극을 기억하는 장소.
가슴 아픈 역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 러시안 마켓(Russian Market)
기념품, 옷, 전통 수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장. 흥정의 재미도 쏠쏠하죠!
🏯 씨엠립 –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의 도시
씨엠립은 고대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 유적지를 품고 있는 도시입니다.
앙코르와트(Angkor Wat)를 중심으로 한 광활한 유적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여행자에게 강렬한 영적 감동을 선사합니다.
📍 씨엠립 대표 관광지
- 앙코르와트(Angkor Wat)
캄보디아 국기에도 등장하는 세계 최대의 힌두 사원.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정교한 부조와 대칭 구조가 압도적입니다. - 타프롬(Ta Prohm)
나무 뿌리가 사원 건축물을 감싸고 있는 신비로운 장소.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 앙코르톰(Angkor Thom) & 바이욘(Bayon Temple)
사방을 바라보는 거대한 석조 얼굴 조각이 인상적인 사원.
고대 도시의 흔적이 남아 있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 올드마켓 & 펍 스트리트
밤에는 현지 맥주와 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펍 스트리트에서 여행자들과 교류해보세요. 기념품은 올드마켓에서 득템!
🍲 캄보디아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 아목(Amok)
코코넛 밀크에 생선이나 닭고기를 넣고 바나나잎에 싸서 찐 전통 요리. 부드럽고 이국적인 향이 매력적이에요. - 로컯락(Lok Lak)
간장과 후추 양념에 볶은 쇠고기 요리로, 베트남식 영향이 느껴지는 맛. - 노무 반촉(Nom Banh Chok)
캄보디아식 쌀국수로, 현지 조식으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 앙코르 맥주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저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 교통 & 여행 팁
- 프놈펜↔씨엠립 이동: 국내선 항공(1시간), 고속버스(약 6~7시간)
- 환전: USD 사용 매우 흔함 (1달러 이하 동전은 현지 리엘로 거슬러줌)
- 비자: 도착비자(약 $30) or e-Visa 신청 가능
- 복장: 사원 관람 시 민소매, 짧은 바지 지양 (긴 옷 준비)
- 치안: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야간 도보 이동은 주의